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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민운동장 잔디구장 개방 문제있습니다.

등록일 :2020-10-19조회수 :2512작성자 :권혁부

수성구민운동장에서 매일 걷기,달리기를 하는 구민입니다.

현재의 구민운동장 이용에 대해서 문제점을 느껴

2주전쯤에 체육진흥과 최혜영 팀장께 전화를 드렸더니 김남훈 주무관께서 받으셔서 저의 의견,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제 의견을 확인까지 하셨습니다.

현재 전혀 개선된바 없어 의견을 다시 남깁니다.

구민운동장 잔디구장에는 9시~18시까지 라는 이용제한시간과 구기종목(축구, 야구 등)은 금지한다는 팻말이 있습니다.

잔디가 죽거나 발육이 늦은곳에 보호울타리도 쳐놨습니다.

그런데 주말마다 9시보다는 이른 시간에 성인들의 축구시합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대관안내도 전혀 없습니다.

혹시 체육진흥과나 구민운동장 관리자께서 아는 분들께 편의로, 임의로 공짜 대관해주시는 겁니까?

돈받고 대관해주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왜냐면 안된다고 다 되어 있는데 매주 축구시합이 있으니까요!

1.홈페이지에 대관안내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서 공개적으로 대관하십시오

2.9시~이용, 축구 불가 라는 팻말 대신 누구누구에게 언제부터 언제까지 얼마에 대관했는지 팻말 대신 구민들에게 공지해주십시오

코로나19로 많은 구민들이 실내에서 벗어나 실외로 나옵니다.

구민운동장은 우리 구민들에게 참 좋은 휴식처이고 위안입니다.

성인들이 축구시합을 하면 잔디구장은 물론이고 트랙을 도는 사람들도 위축되게 마련입니다.

더더구나 이용시간도 아닌데, 축구는 안되는데(팻말)

축구하는 성인들을 보면 답답하고 분하는 생각입니다.

공식적인 대관, 납득할 절차를 통해서라면 저도 용인하고 수용하겠습니다.

그러나 왜 그런지도 모르고 내가, 내 이웃이 운동권을,건강권을 침해당하는 것은

안그래도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나를 더 지치고 힘들게 합니다.

성의있는 답변 더불어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다시는 의견개진을 안해도 되기를

담당자분 성명을 공개했으나 개인적 감정은 없음을 밝힙니다.

저는 권혁부라고 합니다.